우리 동국대학교는 1906년 건학 이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여 교육 연구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지혜를 추구하고 자비를 베풀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개인의 선업보다는 사회적 선업을 더 중시하는 가르침입니다. 대승불교의 큰 가르침인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학문 도량이 바로 우리 동국대학교이고, 이는 곧 미래가치를 선도해가는 지혜와 자비의 원융지성으로 특성화할 수 있겠습니다.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은 1997년 6월에 발족하여 부처님의 가르침과 문화전통 위에 현재까지 10만여 명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사회복지단체를 비롯하여 장애인 기관, 공공기관, NGO단체, 농어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우리 사회 소외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무한경쟁에 몰두하고 취업에 대비한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다면 우리가 바라는 ‘참사람’은 만들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동국대학교는 회향의 공덕을 소중한 가치로 가르치는 인재양성기관입니다. 회향은 자신의 공덕을 이웃에 돌려 나누어주는 ‘나눔의 실천’을 의미합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선업보다는 사회적 선업을 더욱 중시하는 삶이 바로 회향의 삶입니다.

동국참사람봉사단은 나눔의 실천과 회향의 삶을 우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회가 따듯해지고 더 나아가 세계가 평화로워지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끌처럼 작은 공덕들도 모이고 쌓이면 태산 같은 큰 공덕이 되고, 어쩌다 하는 한 번의 선업도 반복하다 보면 인생 전체가 찬란한 보시공덕으로 바뀌게 됩니다.

동국참사람봉사단은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재능과 지식을 나누고 풍부한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동국참사람봉사단 단장 윤 초 희